[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오는 8,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공공기관 채용정보와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에는 지난해(131개)보다 10개 늘어난 역대 가장 많은 14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공공기관은 현장에서 채용인원, 업무 등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34개 공공기관은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기관소개, 채용계획, 채용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등을 강연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자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IBK기업은행은 1층 메인무대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박람회는 △서류전형(블라인드 자소서 컨설팅 등)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 검사관 등) △면접전형(블라인드 공개모의면접관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박람회에는 메인프로그램, 공공기관별 채용설명회, 인성검사 및 한국사 모의시험, 블라인드 자소서 컨설팅 등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코너에서는 공공기관에 입사한 청년인턴, 고졸채용, 블라인드채용·NCS, 지역인재채용, 장애인채용 등 5개 분야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를 시작으로,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채용 전략특강 등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한국사 특강, NCS 특강 등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잡알리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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