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만5600여명 채용…한국철도공사가 가장 많이 채용

입력 2020-01-09 12:53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 규모는 2만56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10.8% 늘었다. 

잡코리아가 ‘2020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발표한 자료집을 바탕으로 362개 공공기업의 2020년 정규직 신규 채용계획을 분석했다. 

세부적으로는 공기업(36곳)이 6224명, 준정부기관(97곳)이 75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 229곳의 기타공공기관에서는 총 12035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정규직을 채용하는 곳은 한국철도공사였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총 15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지난해에 이어 채용계획 규모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1500명의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밝힌 한국전력공사가 올랐고,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1015명), 충남대학교병원(953명), 부산대학교병원(944명) 순이었다. 이외에도 경상대학교병원(900명), 전남대학교병원(778명),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76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620명), 서울대학교병원(573명)이 정규직 채용계획 규모 10위권에 드는 공공기관으로 꼽혔다.

주무부처 별로는 교육부 산하 기관들이 6258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으로 채용 규모 1위에 올랐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4088명), 국토교통부(3866명), 보건복지부(3615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1591명) 순이었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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