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타트업캠퍼스 전경.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기술기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신규 모집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2016년 3월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에 문을 연 이래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 대표의 창업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월 10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경기도내에 창업예정인 예비창업자로, 우수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개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월 2만5천원이내/인당)만 부담하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사무(업무)공간과 사무집기, 편의시설의 이용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액셀러레이팅, 해외컨퍼런스 참가,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업체는 이달 24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선정결과는 4월 중 통보할 계획이다. 입주신청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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