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업지원단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기업 중 글로벌 진출 희망기업과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한양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참여기업 중 글로벌 진출 희망기업과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협력해 진행했다. 미국·프랑스 등 7개국에서 온 9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유명 유튜버인 강태리 대표가 런칭한 씰리 코스메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비건화장품 멜릭서 등 한양스타트업 18개사 50여명을 상담회에서 만났다.
참가기업은 현장에서 제품 전시와 소개 부스를 운영하고 사전신청을 통해 매칭된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한 모든 바이어들과 자유롭게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후속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