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지난 12일 오후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국민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 산학협력단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지난 12일 오후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제작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과 오종명 메이크스타 부대표를 비롯해 서준경 국민대 LINC+사업팀장, 김대영 XR리서치센터 전문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융합역량을 보유한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의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종명 메이크스타 부대표는 “메이크스타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국민대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저작권(IP) 활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훈 국민대 산학협력단장도 “가상·증강현실은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을 특화해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