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공식 블로그 채용 공고 캡처.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씨준생'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씨준생 수료자 모두는 하반기 채용 시 영업 직군에 한해 서류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준생은 '씨유 스태프 취업 준비생'의 준말로, 현재 CU에서 근무하는 우수한 스태프 중 올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한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나만의 점포 관리 노하우, 이주의 신상품 소개 등 CU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는 내달 15일까지 지정된 양식의 자기소개서, 스태프 경력 확인신청서, 근로계약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급여증빙자료를 CU 공식 블로그에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학점 3점 이상(4.5점 만점) 보유자, 개인 SNS 운영자 등이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올해 BGF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및 동계 채용 인턴에서 영업관리직군으로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씨준생 활동이 종료되는 8월에는 현직자 인터뷰, 면접장 탐방 등 BGF리테일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점주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최전선에서 원활히 점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는 스태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점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핀셋 지원 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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