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온라인·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캠페인과 무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 및 교육 서비스는 서부·중부·남부 등 3개의 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한다. 50+세대의 일상 회복 및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활동영역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캠페인 및 무료 온라인 강의는 50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50+포털을 통해 현재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재단은 5~7월 중 실시간 원격 교육 확대 실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50+세대가 사회적·정서적으로 고립되거나 침체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50+세대가 코로나19로 변화된 삶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과 활동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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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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