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사회적 경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셜마케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재단은 해당 사업에 참여할 만45~67세 서울시 거주 중장년층 30명을 모집한다.
‘소셜마케터’는 서울·경기권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 및 상품 기획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50+세대들에게 인턴십을 통한 일·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소셜마케터 모집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 세상’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협력해 마련했다.
인턴십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다. 서울·경기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 활동을 펼친다. △수도권 유통상사 협의회 활동 지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DB구축 지원 △‘스토어 36.5’ 매장 내 판촉 프로모션 기획 및 수행 등이다. 활동시간은 1일 8시간 및 1주일 15시간 이내다. 활동비는 월 57시간을 완수할 경우 52만502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 교육은 6월 3~24일 진행된다. 전체 교육 시간의 80%이상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람인 등용문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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