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 평균 7.1회 입사지원…모두 ‘광탈’한 구직자는 34.5%

입력 2020-06-15 1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들은 평균 7.1회 입사 지원했다. 하지만 합격률은 1.8회 정도로 낮았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구직자는 34.5%나 됐다. 

잡코리아가 신입 구직자 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 중 73.0%가 ‘상반기에 입사지원 했다’고 답했다. 구직자 27.0%는 ‘올 상반기에 한 곳에도 입사지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학점 등 스펙 준비가 부족해서(44.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35.9%)’, ‘양질의 공고가 적어서(26.1%)’ 등의 이유가 나타났다. 

상반기에 입사지원 한 신입 구직자들은 평균 7.1곳에 지원해 1.8회 서류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지원 횟수는 ‘5회 이하(68.1%)’로 지원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신입 구직자들이 지원한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60.6%)’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견기업(36.3%)’과 ‘공기업·공공기관(20.9%)’, ‘대기업(19.3%)’, ‘외국계기업(4.7%)’ 순이었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불합격(34.5%)’했다고 답한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1곳(24.5%)’, ‘2곳(18.3%)’, ‘3곳(10.7%)’ 순으로 나타났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43.9%,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어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24.2%)’, ‘자기소개서·이력서 준비가 허술해서(19.7%)’ 등을 꼽았다

신입 구직자들이 상반기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한 항목은 ‘자기소개서·이력서(57.5%, 복수응답)’였다. 이어 ‘학점 등 스펙(46.5%)’과 ‘인턴·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31.6%)’이 꼽혔다. 

subinn@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