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완성도 높은 수제 단화로 유명한 P-31이 16일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스니커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P-31은 주식회사 피31코리아가 국내 최고의 단화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 하에 런칭한 수제 단화 전문 브랜드다. 디자인, 착용감, 내구성, 색상 산화도, 오염, 굽 높이 등에 관한 13가지 이상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기존 단화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혁신적인 스니커즈를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각광받고 있다.
P-31의 수제 단화는 유명 명품 브랜드에도 사용되는 최고급 합피 소재인 ‘차우첸’이 사용돼 색바램이 없고 오염에 강하며 더러워진 부분을 물티슈로 가볍게 닦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5.5cm, 7cm의 키 높이 굽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기존 스니커즈의 단점으로 지목돼 왔던 낮은 굽을 해결했다. 모방을 불허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개발된 점도 특징이다.
P-31은 이 같은 차별화된 고품질 수제 단화로 97.5%에 달하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했으며, 각종 SNS와 뷰티·패션 TV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패션(스니커즈) 부문으로 2년 연속(2018, 2019)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경비즈니스와 한경잡앤조이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우수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부문별 제품, 서비스에 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고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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