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퇴직을 했거나 앞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9일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 단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이 협력해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사발전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첫 협력 사업으로 ‘전직서비스 활성화 정책 포럼’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중장년 일자리 정책과 정보 교류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운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은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 성격이 강하다”며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빠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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