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19일 신입직원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올해 채용 인원은 30명이다. 분야별로는 금융 일반(경영·경제) 18명, 금융통계 3명, 회수조사 5명, 정보기술(IT) 4명을 뽑는다. 서류전형에 이어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예보는 올해부터 전문성을 높이고자 모든 직렬 지원자를 대상으로 회계 관련 기초지식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또 변호사, 회계사, 국제공인재무분석사(DFA) 등 업무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필기시험에서 가산점을 줄 예정이다. 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는 필기 점수와 2차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도록 개선했다.
모든 전형은 학력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서류 마감은 다음 달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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