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하나로 미디어 커머스형 청년 창업 프로그램 ‘드림바이킹 오디션 창업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18일 명지전문대측에 따르면 드림바이킹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인 미디어 커머스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자치구와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공모에 합격한 30인에게는 오디션을 통해 △창업교육(오디션 단계별 특강 및 멘토링 지원) △창업활동 지원금(오디션 단계별 지급) △창업활동공간(명지전문대학 내 공간 지원)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카메라, 와이어리스 마이크, 조명, 노트북 등) △드림 리빙랩 입주 혜택(명지전문대학 창업센터 5층, 임대료 및 공과금 무상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재학, 휴학, 졸업생,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27일까지이며, 포트폴리오,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 및 서대문구와 함께 미디어 커머스 예비 창업 인재를 모집하고자 한다”며 “미디어 콘텐츠와 IT 기반의 커머스형 창업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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