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잡앤조이=이진이 기자] 한양대와 성동구청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랜선 스타트업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창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양대 캠퍼스타운 창업팀 34개를 비롯해 스타트업 CEO,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등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창업기업 온라인 홍보관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오픈마켓 △성공적인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 및 청년창업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토크콘서트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전하는 글로벌 창업 정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은 대학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estival.hysdcampustow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류창완 한양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구성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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