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이 채용 문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Q&A 세션 ‘채널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좌측부터 김재홍 부대표, 최시원 대표, 최완섭 CDO, 사진 제공=채널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국내 대표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 중인 채널코퍼레이션이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을 상시 채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를 위해 1월 19일 Q&A 세션을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 3개 직군에 걸친 12개 포지션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 △iOS △일본담당 개발 업무를 수행할 인재를 모집한다. 디자인(△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브랜드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리크루터 △고객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세일즈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부문에서도 인력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채널톡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별도의 과제 수행이 동반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올해 더 큰 사세 확장을 앞두고 현재 임직원 수의 2배수에 달하는 100명 달성을 목표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채널톡은 매월 온라인 Q&A 세션 ‘채널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실무자부터 각 팀의 리더, 개발자 출신의 CEO까지 참여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각 질문별로 가장 적합한 담당자가 직접 답변 전달하며 채널톡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19일에는 미래의 채널톡 개발자, 디자이너를 위한 Q&A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17일 자정까지 채널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과 함께 기업과 고객 간 연결 및 소통 강화를 돕고, 전세계 IT 산업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B2B SaaS 시장을 경험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널톡은 메신저 기반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챗봇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톡 하나면 고객의 활동 분석에 따른 정교하고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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