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말춤으로 2012년을 보내고 2013년 새해를 맞았다.
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에선 10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싸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크리스털 공 내리기 등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은 파란색 모자와 막대 풍선을 들고 모여들기 시작했다. 기온은 영상 1∼2도로 춥지 않아 새해맞이를 즐기기에 큰 불편이 없었다.
시민들은 크리스털 볼 내리기 행사에 앞서 열린 ABC 방송의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 공연을 보며 새해를 기다렸다. 싸이도 공연에 참가해 송년과 신년맞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열창했고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그의 말춤을 따라 추는 장관을 연출했다. 싸이의 공연에는 유재석, 노홍철이 깜짝 등장했다. 세계적인 래퍼 MC 해머도 가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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