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012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불확실성이 큰 한 해였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외 주요 IB들은 각국의 적극적 경기부양, 신흥국들의 재정 및 통화정책 등으로 2013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의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파이팅 넘치는 대신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고객의 추천을 받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회사만이 성장할 수 있다"며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로열티 리더(Loyalty Leader)만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대신금융그룹 대신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대신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12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불확실성이 큰 한 해였습니다.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경제의 침체 속에, 대내적으로는 장기적인 인구트렌드 변화에 대한 우려로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높아 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시장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IMF외환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IB들은 각국의 적극적 경기부양, 신흥국들의 재정 및 통화정책 등으로 2013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고, 새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회는 누구한테나 열려있지만, 아무나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지난해의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파이팅 넘치는 대신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임직원여러분!
세상은 늘 변하기 마련입니다.
글로벌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들은 원래 강했던 기업이 아닙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오늘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천년을 가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 몸을 가볍게 하고, 유연하게 해야 합니다.
꾸준히 변신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해야 됩니다.
긍정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업무자세를 견지해야 됩니다.
세상이 변하면, 변할수록 우리는 고객에 집중해야 됩니다.
고객의 추천을 받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회사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로열티 리더(Loyalty Leader)만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은 늘 고객을 위한 혁신을 생각하고, 고객과 상생을 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객의 신뢰, 고객과의 상생, 고객을 위한 혁신은 대신금융그룹이 성장 발전하기 위한 토대이자 가치판단의 기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이낸셜 헬스 파트너'라는 미션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는 새로운 1년이라는 시간과 가능성의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지금 여의도 본사 정문에는 '꿈 꿀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 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이 말과 함께 '모든 것은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13년 새해를 여는 우리 대신인들의 마음 속에도 꿈의 씨앗이 하나씩 심어져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1년 동안 가슴에 하나의 꿈을 품고 나아간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대신가족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바라며,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2013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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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2012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불확실성이 큰 한 해였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외 주요 IB들은 각국의 적극적 경기부양, 신흥국들의 재정 및 통화정책 등으로 2013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해의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파이팅 넘치는 대신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고객의 추천을 받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회사만이 성장할 수 있다"며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로열티 리더(Loyalty Leader)만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대신금융그룹 대신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대신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 2012년은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불확실성이 큰 한 해였습니다.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경제의 침체 속에, 대내적으로는 장기적인 인구트렌드 변화에 대한 우려로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소리가 높아 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시장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면서 IMF외환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IB들은 각국의 적극적 경기부양, 신흥국들의 재정 및 통화정책 등으로 2013년에는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고, 새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회는 누구한테나 열려있지만, 아무나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지난해의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파이팅 넘치는 대신인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임직원여러분!
세상은 늘 변하기 마련입니다.
글로벌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들은 원래 강했던 기업이 아닙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았기 때문에 오늘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천년을 가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 몸을 가볍게 하고, 유연하게 해야 합니다.
꾸준히 변신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해야 됩니다.
긍정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진취적인 업무자세를 견지해야 됩니다.
세상이 변하면, 변할수록 우리는 고객에 집중해야 됩니다.
고객의 추천을 받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회사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충성도가 높은 로열티 리더(Loyalty Leader)만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은 늘 고객을 위한 혁신을 생각하고, 고객과 상생을 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객의 신뢰, 고객과의 상생, 고객을 위한 혁신은 대신금융그룹이 성장 발전하기 위한 토대이자 가치판단의 기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이낸셜 헬스 파트너'라는 미션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는 새로운 1년이라는 시간과 가능성의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지금 여의도 본사 정문에는 '꿈 꿀 수 있다면 실현할 수 있다.' 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이 말과 함께 '모든 것은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2013년 새해를 여는 우리 대신인들의 마음 속에도 꿈의 씨앗이 하나씩 심어져 있기를 기대합니다.
새로운 1년 동안 가슴에 하나의 꿈을 품고 나아간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보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대신가족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바라며,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의미 있는 2013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신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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