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하이브리드 내수판매 연간 첫 1만대(1만901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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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는 작년 대비 2.2% 줄었고, 해외 판매(국내생산분 110만7927대, 해외생산분 113만766대)는 9.4% 증가했다. 기아차의 해외공장 생산분은 연간 기준으로 처음 10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소형차 프라이드(사진)였다. 프라이드는 지난해 내수 1만6380대, 해외 36만3684대 등 총 38만64대가 팔려 3년 연속 판매1위 자리를 지키던 포르테를 제치고 처음으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모닝은 국내시장에서 9만4190대가 팔려 5년 연속 경차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K5 하이브리드는 지난해 1년 동안 1만901대가 판매돼 2011년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6514대, 해외 17만483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22만1350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K3' '더 뉴 K7' 등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3.2%, 전월 보다 4.8%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국내생산분 8만5321대, 해외생산분 8만9515대 등 총 17만4836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로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신차 판촉을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 침체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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