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빅뱅, 비스트에 이어 휠라의 모델이 됐다. 휠라코리아는 인피니트를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휠라 2013 인피니트 콜렉션' 화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인피니트는 이번 화보에서 백팩, 신발 등 '스쿨룩'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아웃도어 스타일에 도시적인 느낌이 가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휠라 관계자는 "인피니트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가 휠라의 신제품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며 "신제품이 '비스트 백팩'의 뒤를 이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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