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부모님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반값등록금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01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등록금을 계열별로 5.7~9.8% 인하했으며 83억여원의 장학금 지급해 등록금 총수입 대비 29.2%의 장학금 지급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2년간 전교직원의 급여 1%를 장학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2011년부터 특별상여금을 전액 저소득층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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