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디지털 방송 시대를 맞아 '디지털 TV 판매전'을 개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2월 27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유통과정의 최소화를 통해 GPNC 32인치 울트라 슬림 LED TV를 27만8000원에 1,000대 한정하여 특가 판매 중이다.
GPNC의 32인치 LED TV는 대기업형 디지털 TV 대비 약 50%정도 저렴한 보급형 디지털 TV로 1.5cm의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급 제품에 비해 가장 적은 공간을 차지한다.
또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과 5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자랑한다. 보급형 TV 구매 시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인 A/S도 대우일렉트로닉을 통해 1년간 무상으로 보증 받을 수 있다.
론칭기념 이벤트로 TV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HDMI케이블을 무료로 증정하며, TV 구매 후 포토평을 작성한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TV 구매금액 전액을 인터파크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스머니’로 제공한다.
이영화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디지털방송 전환을 통해 전국민 누구나 선명한 HD화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A/S 세가 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TV 구매나 방송으로 전환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3개월 동안 정부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아날로그 TV로 계속 시청하려면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컨버터나 안테나를 설치하면 된다. 저소득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노인층은 디지털TV 구입을 포함해 전부 또는 일부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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