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3.30~1065.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7.10원 내린 1063.50원에 마감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겼다"며 "불확실성 요소가 제거됨에 따라 원화 가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전날 원·달러 환율 하락폭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원화 가치 상승에 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려를 표시는 등 당국의 속도조절성 조정 가능성이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1.00~10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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