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갈라진 머릿결에 스트레스, 겨울철 모발관리가 중요하다

입력 2013-01-03 13:03   수정 2013-01-03 13:09


[뷰티팀] 2013년, 해는 넘어왔지만 추위는 더욱 심해지는 시기다.

찬바람에 머릿결은 갈라지고 푸석해지며 약해지기 마련이다. 겨울철 건조해지는 피부뿐만 아니라 머릿결을 관리하는 것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피부 관리에 비해, 모발 관리는 대중화도 덜 되어있으며 생소하게 느껴진다.

‘명품 헤어트리트먼트 로니앤(RONIANE)’의 제품담당자는 겨울철 효과적인 모발관리의 핵심은 ‘촉촉함’이라고 말한다. 모발의 촉촉함을 위한 방법은 샴푸 과정, 샴푸 이외의 부가적인 과정, 말리는 과정 3단계에 있다.

샴푸는 너무 심한 지성이 아니라면 하루에 한번만 하며 건성, 지성 관계없이 아침보다는 저녁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번거롭다는 이유로 샴푸만 하게 된다면 머릿결이 더욱 건조해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샴푸 후 린스는 필수이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헹궈내지 않을 경우 두피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모발 뿌리에만 살짝 바르고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씻어내야 한다.

겨울철엔 차가운 기온과 바람, 답답한 실내와 적은 환기로 인한 먼지로 인해 모발이 푸석해지며 윤기가 없어진다. 이는 모발에 유분과 수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의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샴푸 후 자신의 모발상태에 맞는 헤어팩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헤어팩을 사용할 때는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5분정도 방치해야 한다.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는 적당히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수분용 에센스를 듬뿍 발라주어야 한다. 에센스로 수분을 준 후에는 20cm정도의 거리를 두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머리를 말려준다.

모발은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은 단백질을 변성시켜 모발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되도록 낮은 차가운(따뜻한)바람을 사용한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젖은 머리로 외출하게 되면 모발이 손상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위의 3단계 방법 이외에도 두피의 혈액순환을 위한 올바른 빗질과 두피마사지를 하는 것도 겨울철 모발관리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충분한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과 비타민(A,D,E)섭취는 건강한 모발관리에 도움이 된다.

‘로니앤(RONIANE)'은 손상종류에 따른 헤어제품과 겨울철 모발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모발건강에 관련된 기타 지식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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