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편의점사업 시동?…상품공급 검토中

입력 2013-01-03 14:27  

이마트가 편의점 상품 공급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편의점 업체 '위드미'에 상품을 독점 공급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말 위드미로부터 상품 공급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 연말 열린 경영이사회에서 이 안건을 보고하기도 했다.

그간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개인 슈퍼마켓에 상품 공급을 해 왔다. 편의점에 상품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상품 공급을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얘기는 이미 많이 나왔다"며 "이번 상품 공급을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 측은 "단순히 상품을 공급하는 것일 뿐 편의점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위드미는 전국에 가맹점 9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편의점 업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