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주재 한국 영사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1-03 15:41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 영사가 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3일 "사우디 주재 김모 영사가 지난해 12월31일 교민 송년회를 끝내고 귀가 후 출근하지 않아 실종 신고를 했다"면서 "현지 경찰이 2일 오후 8시쯤 김 영사의 시신과 차를 발견했다" 고 전했다.

김 영사는 발견 당시 수도 리야드 소재 한국대사관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절벽 아래에 굴러 떨어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이 구체적 사고 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 영사의 사인은 교통사고로 추정된다. 이 당국자는 음주운전 의혹과 테러 가능성에 대해선 "확인된 것이나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없다" 고만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