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일부 게장과 냉면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게장, 냉면, 연어 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식품별로 게장 77건, 냉면 45건, 연어 8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고 3일 발표했다. 게장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탈이 난 사례로는 ‘알레르기’(38건)와 ‘식중독’(33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냉면은 ‘소화기 장애’가 31건(6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알레르기는 12건(26.7%), 치아손상은 1건(2.2%)이었다.
대장균 등 세균 검출량이 기준치를 넘긴 제품은 청지기의 ‘대복간장게장’(판매처 GS샵), 이조식품의 ‘진미령 야무진 명품국내산 간장게장’(현대홈쇼핑) 및 ‘명가진미 간장게장’(쿠팡), 초록햇살의 ‘심가네 간장 꽃게장’(티몬)과 ‘통영양념꽃게’(NS홈쇼핑), 송학식품의 ‘남자물냉면’(티몬) 등이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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