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90.11포인트(2.79%) 오른 1만685.29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1년 3월 10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래 최고 수치다. 최근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연말, 연초에 미국이 정치권 합의로 재정절벽을 피하게 돼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28일 폐장한 뒤 전날까지 휴장 상태였기 때문에 호재가 이날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휴 뒤 개장한 도쿄증시에서는 외부 호재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 대비 0.91% 오른 87.66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