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새해 개장 첫날 2%대 급등

입력 2013-01-04 09:21  

일본 닛케이지수가 새해 개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문제를 일단락 지은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90.11포인트(2.79%) 오른 1만685.29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1년 3월 10일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이래 최고 수치다. 최근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연말, 연초에 미국이 정치권 합의로 재정절벽을 피하게 돼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28일 폐장한 뒤 전날까지 휴장 상태였기 때문에 호재가 이날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휴 뒤 개장한 도쿄증시에서는 외부 호재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며 "도요타 등 수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전날 대비 0.91% 오른 87.66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