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개 드라이버 기능 한꺼번에
![](http://www.hankyung.com/photo/201301/2013010484201_2013010445441.jpg)
R1은 12개의 로프트와 7개의 페이스 앵글 조절 등으로 총 168개의 다른 드라이버가 된다고 테일러메이드는 소개했다. 로프트는 8도~12도 사이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R1의 헤드에는 로프트가 아예 표시돼 있지 않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0.5도 간격으로 7개의 다른 로프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업라이트 세팅’을 하면 추가로 5개의 로프트가 더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테일러메이드가 총 800명의 골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의 응답자가 자신과 맞지 않는 로프트를 가진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52%는 더 높은 로프트가 필요했고 28%는 낮은 로프트로 바꿔야 했다. 일반적으로 헤드가 닫혀 있으면 로프트가 증가하고 열리면 낮아진다.
이와 함께 헤드 바닥에 부착된 ‘페이스 앵글 조절기’로 7가지 방향을 택해 좌우로 총 120야드 범위 내에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여기에 헤드의 토(앞쪽)와 힐(뒤쪽)에 있는 웨이트로 무게중심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크라운(헤드 윗부분)에 있는 ‘V’자 표시는 타깃과의 정렬에 도움을 준다.
다음달 1일 미국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399달러로 정해졌다. 국내에서도 다음달부터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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