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홍서범, 조갑경 딸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도전장을 냈다.
80-90년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한국 가요계를 대표했던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홍석주 양이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 연출: 오광석CP)'에 지원, 숨겨진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1월4일 Mnet과 투니버스서 첫 방송되는 '엠넷 보이스 키즈'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 가능한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크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 홍석주 양은 프로그램 참가자로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여해 윤상, 서인영, 양요섭 3명의 엠넷 보이스 키즈 코치 앞에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홍석주 양은 부모님에 대해 "엄마는 발라드 가수였고 아빠는 록밴드였다"고 소개하며 "부모님이 가수이기 때문에 저도 가수가 돼서 함께 방송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못하면 부모님에게 망신을 주는 거 같아 잘해야 겠다는 부담이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갑경이 1989년 발표해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노래 '바보 같은 미소'를 요즘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에 도전한 홍석주 양이 과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어낼 수 있을까?
한편 채널 Mnet이 2013년 새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엔테테인먼트 쇼 '엠넷 보이스 키즈'는 앞으로 5주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채널 Mnet과 투니버스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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