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아침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51% 상승했다.
일반주식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의 동반 강세로 1.35% 상승했지만 자동차 등 펀드 내 편입 비중이 높은 수출 관련주의 약세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에는 못 미쳤다.
건설, 화학, 금융 업종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관련 업종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중소형주식펀드는 0.02%의 주간 수익률로 부진했다. 중형주가 0.93% 상승하는데 그친 가운데 삼성, 알리안츠 등 운용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중소형주식펀드가 부진하면서 평균수익률을 끌어내렸다.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식펀드는 통신 업종의 약세 영향으로 1.10%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의 주간 성과는 1.85%로 KOSPI200지수 수익률(1.84%)과 비슷했다.
이 밖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80%와 0.51%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15%, -0.01%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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