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정부·민간 뜻 모아 경제위기 이겨냈다"

입력 2013-01-07 07:53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정부와 민간이 뜻을 모아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유튜브 등으로 방송된 제106차 라디오연설에서 "얼마 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5년 전 미국발 금융위기 시작됐을 때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비상한 심정으로 첫 회의를 열었다" 며 "매주 목요일 한 번도 빠짐없이 회의한 결과 무려 145차례나 열렸다"고 술회했다.

이어 "국가신용등급도 지난 5년간 OECD 국가 중 가장 많이 올랐고, 연구 개발비도 세계 2위 수준으로 높였다" 며 "다른 나라들은 글로벌지수가 하락했는데, 우리는 위기 속에서도 오히려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또 "60여 년 전, 전후 독립한 최빈국이었지만 그동안 우리 1인당 국민소득은 280배 이상 늘었고, 무역은 3000배나 커졌다" 면서 "원조를 받던 우리가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문을 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언급한 대목에선 "우리 근현대사는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발전의 역사, 기적의 역사였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