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 정부부처 업무파악 착수

입력 2013-01-07 10:36  

대통령직인수위가 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전체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정부부처 업무파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이르면 이날부터 일주일간 각 정부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명박 정부'의 지난 5년간 추진됐던 주요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듣는다.

특히 인수위가 박 당선인의 주요 대선공약을 구체화시켜 각 부처에 주문할 것으로 보여 이 기간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로드맵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수위 내부에서는 정책에 대해서 철저하게 '정책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기류가 흐른다. 옥석을 가려 이어받을 것은 이어받겠다는 것.

인수위는 성공한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타당성이 높지만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 정책들도 보완작업을 해가면서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 당선인은 이날 첫 인수위 전체회의 주재 후 인수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인수위 및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정부부처에서 전문위원, 실무위원 자격으로 인수위로 파견되는 공무원 명단도 이르면 이날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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