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작년 13만대 판매…"점유율 10% 벽 넘었다"

입력 2013-01-07 11:24   수정 2013-01-07 12:06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 13만858대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3만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663대로 2012년 누적 13만858대를 기록했다. 전년(10만5037대)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한미·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중·소형차와 디젤차 판매증가에 힘입어 성장한 한해였다"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BMW(2만8152대) 메르세데스-벤츠(2만389대) 폭스바겐(1만8395대) 아우디(1만5126대) 도요타(1만795대) 순이었다. 미니(5927대) 포드(5126대) 렉서스(4976대) 크라이슬러(4123대) 혼다(3944대) 푸조(2407대) 닛산(2398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6만4638대(49.4%)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유럽(9만7210대·74.3%), 일본(2만3924대·18.3%), 미국(9724대·7.4%)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디젤 차량(6만6671대·50.9%)이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해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가 7485대로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 캠리(5687대)와 메르세데스-벤츠 E300(5574대)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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