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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최근 빌보드 소녀시대 극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를 입증하듯 뮤비 ‘I Got a Boy’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최단시간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진가를 발휘한 것.
지난 1월1일 오후 5시 공개된 타이틀 곡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인 6일 저녁 무려 2,000만뷰를 돌파, 지금까지 유튜브에 공개된 K-Pop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 만에 2,000만 조회 수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이 입증됐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알라딘 등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I Got a Boy’ 역시 멜론, 네이버, 올레뮤직, 몽키3 등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주간차트 1위를 차지, 소녀시대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더불어 지난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I Got a Boy’의 컴백 무대를 선사한 소녀시대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5일에는 강남역에서 ‘V 콘서트’를 개최해 강남 일대를 마비시키기도 했다.
한편 최근 빌보드는 4일 “Girls' Generation, 'I Got A Boy': Track-By-Track Review”라는 제목으로 전곡 리뷰와 함께 “진보적인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클래식 모던 R&B, 1980년대풍 뉴웨이브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완성한 세련된 앨범이며, K-Pop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음악 팬들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 팝 트랙”이라며 “이 타이틀 곡 하나로 소녀시대는 2013년 팝에 있어서 진정 높은 기준 하나를 세웠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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