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中企, 중견기업으로 발전토록 제도 점검"

입력 2013-01-08 09:48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를 맡은 이현재 의원은 8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가는 제도적인 것을 점검해서 실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분과위원회 간사회의 참석 전에 기자들과 만나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고, 경제구조가 튼튼해지기 위해 중소기업이 잘 돼야 한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ㆍ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안 가려고 해서 경제구조가 굉장히 취약하다"며 "중견기업으로 가면 지원을 다 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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