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꽃미남' 폭풍화제 "2화는 더 재밌다"

입력 2013-01-08 16:17  


[연예팀] 베일을 벗은 tvN '이웃집 꽃미남'이 유쾌한 로코물이라는 호평 속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고 있는 조문주 PD는 "1화는 주인공들의 캐릭터 소개 등 전사 설명이 있었다면, 2화부터는 깨금이와 독미의 본격적인 숨바꼭질이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깨금이를 피하고만 싶은 독미와 독미의 고요한 삶의 영역을 자꾸 침범하는 깨금이의 미묘한 감정선의 변화 등 1화보다 긴장감 있는 전개가 펼쳐진다."며 "내부 시사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2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8일(화) 밤 11시 방송되는 2화 '날 좀 내버려 둬'편에서는 고독미(박신혜 분)가 훔쳐본다는 사실을 발각한 깨금이는 독미네 집을 덮치지만, 독미의 이웃집 남자들 오진락(김지훈 분)과 유동훈(고경표 분)의 도움으로 독미를 만나지 못하자, 그 후로 집요하게 독미의 뒤를 쫓는다. 자꾸 도망가는 독미와 그녀의 고유한 영역에 자꾸 침범하는 깨금이의 본격적인 숨바꼭질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화에서는 깨금이가 깨방정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2화에서는 세상 속으로 숨어버리는 독미의 큰 눈 속에 숨겨진 슬픔을 읽으며 왠지 모를 끌림을 느끼는 과정이 그려진다. 훔쳐보는 변태와 응징하기 위한 정의의 사도로 만난 독미와 깨금이의 관계 변화와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는 감정선이 드러나며, 두근두근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것. 2화 예고편에서는 독미가 정신을 잃고 깨금에게 쓰러지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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