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 영향 외화예금 급감

입력 2013-01-08 16:59   수정 2013-01-08 22:45

작년 6월 이후 최저


원화 강세로 인해 국내 외화예금 잔액이 지난해 6월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은행과 외은지점 등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12월 360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383억8000만달러)에 비해 23억5000만달러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6월 말 33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던 외화예금은 정부가 외화예금 3단계 확충 전략을 발표하면서 10월에는 393억9000만달러로 59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선진국의 양적완화로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미 달러화 예금이 20억달러, 엔화예금이 4억달러 각각 감소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1000만달러 증가했다. 최근 들어 원화에 비해 약세를 보인 미 달러화나 엔화 예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