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호평, 탄탄한 스토리+배우들 열연에 ‘칭찬 일색’

입력 2013-01-08 17:47  


[최송희 기자]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1월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4부작 ‘시리우스’가 탄탄한 스토리와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리우스’는 운명의 장난처럼 쌍둥이 동생 도신우 때문에 살인자가 되어 버린 형 도은창이 출소 후 살인전과자로서 엘리트 형사 과장이 된 도신우와 대면하게 되고 마약 밀수 세력의 중심에 있는 고석민(류승수)의 계략에 의해 둘의 운명이 뒤바뀌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특히 살인전과자와 형사과장인 쌍둥이 형제를 연기한 배우 서준영은 1인2역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전과자와 형사과장이라는 너무도 다른 위치에 놓인 두 형제를 섬세하게 연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리우스 호평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리우스 호평 받을 만 했다”, “서준영 카리스마 넘쳐”, “시리우스 호평할 만 해 최고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2TV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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