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상황들을 종합해 보면 옵션 만기변수는 뚜렷한 움직임이 없어 조용한 만기효과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전날 선물 주문사고 물량이 청산되기 시작했지만 우려되었던 선물 베이시스의 약화는 크지 않았다.
청산이 가속화되기 전에는 베이시스가 2포인트 수준을 유지했고 차익거래는 소폭의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종가 무렵에는 소폭 악화됐지만 본격적인 차익매도가 출회될 수준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주문사고에 따른 이벤트도 거의 정리됐다고 판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일종의 해프닝이었던 만큼 추세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14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비차익거래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만 5000계약에 달하는 대규모 청산물량이 존재했음에도 베이시스의 악화가 제한되었다는 사실부터 고려해야 한다"며 "옵션만기를 전후한 선물 베이시스 수준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컨버전(합성선물매도+지수선물매수)의 악화와 리버설(합성선물매수+선물매도)의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2월물 옵션 컨버전 역시 이론가를 하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우리, 밤에 은밀하게…" 충격 폭로
▶ 유명女배우, 생방송 중 '19금 성행위' 돌발 행동…'경악'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