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도입 품목 효과에 따른 전문의약품 부문의 증가와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15.9% 증가한 8917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트라젠타', '프리베나' 그리고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를 앞세운 전문의약품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53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사업 부문도 신규 원료의약품 품목의 수출 확대로 전년 대비 11.4% 늘어난 1394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외형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1.4% 증가한 53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해가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점쳤다.
유한킴벌리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유한킴벌리의 올해 영업이익은 외형 증가와 펄프 가격 안정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9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도입 품목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평범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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