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 기자] 유럽3대 명문패션스쿨로 꼽히는 세꼴리(SECOLI)와 국내 독점 파트너인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가 1월14일과 15일 양일에 거쳐 올림픽홀에서 2013 아시아모델시상식과 ASIA 美 Festival 오프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EDE0대표이자 디자이너 토니권은 이번 쇼의 테마를 모다랩은 ‘블랙 스완’의 재해석, 아카데미아 이탈리아나는 ‘바디 앤 소울’, 세꼴리는 ‘트루 컬러’와 플랩 스틱’으로 소개했다.
또한 국내 패션쇼의 새로운 장르를 변화시켜 만들기 위해 음악 감독 고병의(D entertainment 프로듀서)와 협력하여 독특하고 신선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쇼의 콘셉트인 ‘재해석’이라는 의미에 맞게 기존 장르를 재해석한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음악들로 채워지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한다.
아시아 모델 시상식 오프닝 쇼는 런 웨이 만을 바라보는 시각적인 영역을 벗어나 음악을 통해 무대 위와 아래의 모든 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는 계획이다. 스윙 재즈, 일렉트로닉, 힙합, 록 등 다양한 음악들이 특별히 제작 되어 쇼의 시작부터 피날레까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어낸다는 실험적 작업이다.
또한 2013년 최고의 기대주로 뽑히는 가수 디나 에이드(D na Ade)가 곡을 통해 런 웨이의 모델들과 신비롭고 강렬한 무대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며 박재범, 지나, 바스코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의 공연 등 많은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래퍼 K9도 매력적인 이미지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밖에 기타리스트 샘 킴(Sam Kim), 뮤지컬 배우 이정명 등이 함께 해 쇼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자료제공: EDEO(European Design Educational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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