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인샵'이 뜬다…'피씨방과 외식업의 조화, 신선하네'

입력 2013-01-09 14:42  

'샵앤샵'이 새로운 사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와 플라워샵, 음식점과 도시락브랜드 많은 사업 영역에서 이런 형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아이템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우려를 나타내지만, 이는 새로운 사업과 기존 사업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한가지 브랜드에만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프랜차이즈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어떤 한계에 부닥치면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가 어려워진다. 기존의 사업 영역에 속하거나 관련이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또 다른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사업 다각화 모델이 주목 받는 이유다.

PC방 프랜차이즈도 예외가 아니다. 아이비스PC방을 운영하는 ㈜아이비스글로벌은 최근 외식사업을 론칭했다.
 
이 곳은 PC방 업계 최초로 ‘카페 PC방’ 컨셉을 도입,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운영하는 PC방은 먹거리 강화를 위해 포테이토전문점 ‘미스앤미스터포테이토’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샵인샵 창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먹거리산업에 대한 관심은 결국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론칭하도록 이끌었다.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뒤에는 샵인샵은 물론 인기메뉴를 이 곳의 PC방에서만 판매할 수 있거나, 다양한 메뉴를 미리 선보이는 등 기존 PC방 프랜차이즈와 연계한 기획 아이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업체 측에서는 이런 차별화된 먹거리 상품은 기존 PC방 업주에게도 수익율을 높이는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PC방 프랜차이즈를 이끌었던 노하우로 이번에 론칭한 외식업사업의 성공은 물론 기존 PC방 브랜드파워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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