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9일 경제정책 기조로 '따뜻한 성장'을 화두로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전국 상공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성장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골고루 퍼질 수 있는 따뜻한 성장을 주요 기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 7일 대통령직인수위 첫 회의에서 경제부흥과 국민안전을 국정 운영의 두 축으로 설정했다. 이날은 경제부흥의 개념을 좀더 구체화하면서 경제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뜻한 경제는 대ㆍ중소기업 상생, 균형성장, 동반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중소기업 육성과 고용 창출에 방점을 둔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중소기업을 경제정책의 중심축에 두고 각종 규제완화와 지원책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면 고용 창출로 이어져 성장과 고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구상이 담긴 것이다.
이날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의 3불(不) 문제를 거론하면서 중소기업의 대출 등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대ㆍ중소기업 상생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 경제민주화 공약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 것.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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