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실수·불평·허풍이 성공 막는다

입력 2013-01-09 16:55   수정 2013-01-10 02:35

포브스 '고쳐야할 13가지 습관'



성공하고 싶다면 작은 습관들을 고쳐보면 어떨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1주일 동안 학생, 교수, 기업가 등 다양한 나이, 직위, 직업을 가진 500명을 대면조사해 ‘성공을 막는 13가지 습관’을 찾았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작은 습관들이 성공에 큰 장애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며 “쉽게 저지르는 13가지 습관을 깨닫는 것이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철자를 틀리는 등 사소한 맞춤법 실수가 성공을 가로막는 첫 번째 습관이라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문법 실수는 글쓴이가 교육을 받지 못했고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맞춤법 교정프로그램을 쓰거나 제출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허풍을 떠는 것도 나쁜 습관으로 꼽았다. 과도한 기대를 갖게 하면 실망도 큰 법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그 기대를 만족시키는 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포브스는 실수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포브스는 “대부분의 실수는 자기 자신의 실수”라며 “다른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요령부터 찾는 습관도 성공을 막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오랫동안 노력한다. 비법이나 빠른 길은 없다”고 단언했다.

다른 사람이 부탁할 때마다 ‘예스’라고 말하는 습관도 고쳐야 할 사례로 들었다. 모든 부탁을 들어주다 결국 자기 일은 못할 수 있어서다. 자신의 목표와 맞지 않는 부탁이라면 예의 바르게 거절하는 법도 배워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포브스는 이 밖에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습관’ ‘사람과 일에 대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것’ ‘열정 있는 척하는 것’ ‘목적 없이 사는 것’ 등도 성공을 가로막는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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