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그늘? "커피점 늘고 PC방 줄고"

입력 2013-01-10 07:26   수정 2013-01-10 10:06

<p>지난해 한 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이었다. 이에 비해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인 컴퓨터 보급 확대로 인해 부동산중개업과 PC방은 감소세를 보였다.</p> <p>서울시는 지난해 2월 15일부터 3월10일까지 실시한 2012년도 사업체 조사 결과 2011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수는 총 75만2285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국 사업체(347만34개)의 21.7%가 서울에 있다.</p> <p>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업이 전체 사업체의 절반 이상인 56.8%(42만6967개)에 달했다. 한식당(4만7873개), 부동산 자문 및 중개업소(2만2644개), 기타 주점업(1만9113개), 두발미용업(1만5269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p> <p>전년 대비 커피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업이 20.1%(1573개), 체인화 편의점이 18.6%(793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 게임방 운영업은 7.2%(254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중구 강남구 송파구 순으로 사업체가 많았다. 도봉구는 가장 적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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