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2.54포인트(0.50%) 오른 514.48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장중 내내 사자폭을 확대하며 162억원 순매수로 장을 견인했다. 외국인도 오후 들어 매수세에 가담해 49억원 매수우위였다. 개인은 217억원 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12%), 인터넷(1.76%), 반도체(1.26%)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디지털컨텐츠(-2.04%), 통신서비스(-0.82%), 기타서비스(-0.48%) 업종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다음, CJ E&M, 동서, GS홈쇼핑이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와 포스코 ICT는 떨어졌다.
GS홈쇼핑은 4분기 최대실적 전망에 4.28% 상승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차세대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였다. 디에스케이가 4.17%, 아이컴포넌트가 3.15% 상승했다.
게임주는 게임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 발의에 동반 하락했다. 컴투스가 6.20%, JCE가 5.48%, 엡젠이 3.58%, 조이맥스가 3.49% 떨어졌다.
반면 게임 규제로 유해사이트 차단 사업이 부각받은 플랜티넷은 1.05%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5개를 포함한 508개 종목이 올랐고, 408개 종목은 하락했다. 7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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