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원격관제 서비스에 비해 관제 범위가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서비스는 네트워크 보안에 초점을 맞춰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등을 관제했으나 차세대 원격관제는 주요 서버 및 개인용컴퓨터(PC)의 데이터, 악성코드까지 모니터링한다.
안랩은 이를 위해 서비스 전용 장비인 ‘세피니티 블랙박스’를 별도 개발했다. 이 장비는 악성코드 다운로드 모니터링, 시스템 정보 수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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