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상승

입력 2013-01-11 06:26  


국제 유가는 10일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72센트 오른 배럴당 93.82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4센트 뛴 배럴당 112.30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세계 2위 석유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면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이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의 지난해 11∼12월 산유량은 이전보다 하루 70만 배럴씩 감소했다.

금값도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월물 금은 전날보다 22.50달러(1.4%) 오른 온스당 1,678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