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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관가에 따르면 대통령학 전문가인 함성득 고려대 교수의 ‘대통령 당선자의 성공과 실패’(나남, 1만6000원)는 인수위가 꼭 봐야 할 인수위 교보재로 꼽힌다.
그러나 시중에서는 이 책을 구할 수 없다. 이 책은 한 달 전인 작년 12월 10일 출간됐다. 그러나 한 권도 나오지 않아 구입할 수 없다. 인수위 ‘철통보안’ 행보의 일환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책이 입고되지 않았다. 온라인 서점에서도 목차에만 존재할 뿐 미출간 상태 또는 품절 상태이다.
나남출판사 관계자는 “1쇄로 1500부를 찍었지만 저자의 뜻에 따라 1권도 출고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빠르면 다음달 출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1987년 노태우 대통령의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구성돼 활동한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까지 5차례의 인수위 사례를 분석했다.
이 중 이명박 대통령에 집중, 17대 인수위에 몸담았던 인사들에 대한 가감 없는 비판이 18대 인수위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인수위는 이 책을 전자문서(PDF)형태로 돌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최수아 인턴기자 sue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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