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러브피쉬, 신곡 ‘작은 배’ 발표…감성 포크락 넘버 호평

입력 2013-01-11 14:01  


[양자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스타러브피쉬의 신곡이 음악 팬들의 감성을 다시금 자극하고 있다.

스타러브피쉬가 1월7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작은 배’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연주와 애절한 첼로 연주가 인상적인 감성 포크락 넘버로, 그가 정규 1집에 수록한 ‘미안’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이별할 수밖에 없는 슬픈 사랑을 소재로 한 ‘미안’에 이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작은 배를 타고 목적지 없는 여행을 떠난 상황으로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미안’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또한 유희열이 꼽은 최고의 명반 중 한 곡으로 지목되어 큰 화제를 낳기도.

최근 아이돌 및 일렉트로닉 위주의 장르가 주를 이루는 가요계에서 에피톤 프로젝트, 10cm 등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감성을 내세운 뮤지션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타러브피쉬 역시 서정적인 포크락을 기반으로 한 모던락과 유려한 스트링 편곡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듣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스타러브피쉬의 신곡이 나왔네요” “‘미안’의 슬픔이 또 한번 느껴져요” “애잔한 목소리 매력있어. 느낌 진짜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스타러브피쉬는 1994년 이적 등 고등학생들이 모여 만든 밴드 에이틴 출신으로 작사, 작곡, 편곡 및 모든 악기 연주와 보컬까지 혼자서 소화하는 이른바 ‘원맨밴드’다. 이름은 하늘의 별이 바다의 물고기를 사랑해 바다로 내려왔다는 불가사리의 어원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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